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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남성들은 왜 복부 내장 지방을 축적하는가? 뱃살 축정 방지 운동

by 믿음긍정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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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왜 복부 내장 지방을 축적하는가? 제목이 좀 그래요.
축척하고 싶어서 축척하는 건 아닌데 ;;;;;;;;; ^^

"생활 습관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운동이다. 에너지 지출을 늘리는 것 외에도, 운동은 라미나 프로프리아와 림프관 내의 킬로미크론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장간막 지방의 LPL 발현과 림프관의 누출을 모두 감소시킴으로써 복부 내장 지방의 축적을 늦출 수 있다."
결국 운동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없어요. 뱃살을 줄일려면 운동 밖에 없습니다!!!!



남성들은 왜 복부 내장 지방을 축적하는가?

요약

남성은 폐경 전 여성에 비해 복부 내장지방 축적 경향이 높다. 강력한 독립 사망률 예측요인인 남성에서 복부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주로 복부 내장지방에 의한 식이지방 흡수율이 높기 때문이다. 식이지방은 장세포에 흡수돼 킬로미크론과 매우 낮은 밀도의 지단백질(VLDL) 형태로 순환으로 운반되기 때문에 이들 지단백질이 남녀 간에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의 킬로미크론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킬로미크론보다 크기가 크고 양이 많다. 식후 상태에서, 이러한 킬로미크론은 라미나 프로프리아와 저압 림프관을 응집시킨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충혈이 킬로미크론 중성지방을 지단백질 리파아제(LPL)에 의한 가수분해에 취약하게 한다고 제안한다. 해방된 지방산은 이후 인근 복부 내장 지방세포에 의해 저장되어 복부 내장지방의 축적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아마도 왜 남성들이 더 크고 높은 킬로미크론 생산을 통해 폐경 전 여성들보다 복부 내장 지방을 축적할 가능성이 더 높은지를 설명할 것이다. 이러한 축적은 결국 배 확대로 이어져 남성에게 사과 모양의 몸을 부여한다.

키워드 : 내장, 지방세포, 성별, 지단백질, 킬로미크론, 장, 흡수, 배


체지방

체성분의 성별 차이는 잘 정립되어 있다(Karastergiou et al., 2012; Palmer and Clegg, 2015).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률이 높고, 남성은 여성보다 근육량 비율이 높다. 남녀 모두에서 BMI가 증가함에 따라 체지방률은 여성에서 남성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Schorr et al., 2018). 중요한 것은 남녀의 차이는 전체 체지방의 비율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위로의 분포에도 있다(Grauer et al., 1984).


체지방의 종류

체지방은 갈색, 베이지색, 백색 지방으로 분류할 수 있다(Harms and Seale, 2013). 미토콘드리아의 상대적 풍부도를 보면 갈색 지방이 가장 풍부하고 흰색 지방이 가장 적다. 갈색과 베이지색 지방과 달리 백색 지방은 열발생이 불가능하다. 성인 인간의 체지방은 대부분 백색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 유의한다.




백색 지방은 체내 위치를 기준으로 피하 지방, 내장 지방, 이소성 지방으로 더 하위 분류될 수 있다. 양이 가장 적은 이소성 지방은 내부 장기 내에 위치한다. 간세포내 지방, 췌장내 지방, 근세포내 지방, 심근세포내 지방은 모두 이소성 지방으로 간주된다. 내부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은 일반적으로 내장 지방으로 간주된다. 표피지방과 복부 내장지방은 각각 심근과 위장기관을 둘러싸고 있으며, 모두 내장지방으로 간주된다(Bertaso et al., 2013; Frank et al., 2018). 여성에게 더 풍부한 피하지방(Karastergiou et al., 2012)은 피부 깊숙이 층 전체에 위치한다(hypodermis).

복부의 내장 지방이 축적됨에 따라, 배는 눈에 띄게 커지게 되는데, 이것은 흔히 뱃살 발달로 알려진 현상이다. 참고로 뱃살은 복부 내장지방뿐만 아니라 복부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리둘레는 전체 뱃살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지만 복부 내장지방과는 강한 상관관계가 없다(Grundy et al., 2013). 나아가 허리둘레와 복부 내장지방의 상관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하다. 따라서 허리둘레에서 복부 내장지방의 양에 대한 추론은 특히 여성에게서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복부 내장지방

이 논문은 특히 복부의 내장 지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복부 내장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장간막과 후복막의 해부학적 구조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그림 1 참조). 장간막은 복강 내에 위치한 위장 기관을 복강 벽에 연결한다. 대부분의 연결은 복강 전벽이 아닌 후벽으로 이루어진다. 이처럼 복강 후벽 내에 상주하는 장기에는 장간막이 없다. 이 장기들은 일반적으로 후복막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1에 묘사된 두 개의 후복막 기관은 췌장과 십이지장이다. 이러한 후복막 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은 후복막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 상행 결장, 하행 결장 등 다른 후복막 기관은 그림 1에 나타나지 않음에 유의한다.



여자는 배처럼 생겼고 남자는 사과처럼 생겼다

복부 내장지방 축적 경향(Grauer et al., 1984)으로 인해 남성은 사과 모양의 신체가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복부 내장지방의 과도한 축적은 안드로이드 비만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배 모양은 허벅지(대퇴골)와 엉덩이(글루틸) 부위에 피하지방이 쌓이는 경향 때문에 폐경 전 여성에게 귀속되는 경우가 많다(Karastergiou et al., 2012). 피하지방 축적이 우세한 데서 비롯된 비만은 자이노이드 비만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오해는 맥주 섭취가 구체적으로 뱃살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오해는 "맥주 배"라는 용어를 낳았다.맥주 소비가 특별히 배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체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Schutze et al., 2009). 따라서 맥주 섭취가 구체적으로 복부 내장지방을 증가시키거나 안드로이드 비만의 원인이 될 가능성은 낮다.


복부 내장지방은 대사이상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복부 피하 지방과 간세포 내 지방은 남성의 사망률이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지만, 복부 내장 지방만이 남성의 사망률에 대한 강력한 독립적인 예측 변수이다(Kuk et al., 2006). 복부 내장지방과 사망률의 연관성은 복부 내장지방도 비만 여성의 사망률을 강하게 예측하는 지표이기 때문에 남성만의 것은 아니다(Koster et al., 2015). 결과적으로 복부 내장지방의 병리 발생과 대사 합병증과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은 미세혈관의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남성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안드로이드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뿐만 아니라 모세관 밀도의 감소와 고분자 투과도의 증가와도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Costa et al., 2011). 이러한 미세혈관 기능장애는 결국 대사증후군의 기준 중 하나인 고혈압(Covassin et al., 2018)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이들 연구에서 고지방식이를 시행한 수컷 햄스터는 피하영역의 지방 축적이 최소화된 복부 내장영역에만 거의 독점적으로 지방이 축적되었다. 이러한 중요한 관찰은 남성의 식이지방의 높은 섭취가 복부 내장창에 다소 특이적인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상술한 안드로이드 비만에서 혈관 투과도의 증가(Costa et al., 2011)는 복부 내장창에 지방 축적이 혈관 내피세포의 조절 장애에 의해 유발됨을 시사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향을 받는 혈관을 일렬로 배열하는 내피세포는 최근 제안된 비만 혈관 기능 장애의 양방향 의사소통 가설(Graupera and Claret, 2018)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안드로이드 비만 발달에 핵심적인 기여자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앞서 안드로이드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Nauli, 2012). 복부 내장지방이 축적됨에 따라 대식세포 침투가 증가한다(Xu et al., 2003). 침투하는 대식세포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NFα를 포함하는 이들 사이토카인은 주변 복부 내장 지방세포가 인슐린 저항성이 되어 지방산을 해방시킬 수 있다(사무엘과 슐만, 2016). 이러한 지방산의 플럭스는 간과 췌장에 해롭다(Matsuzawa et al., 1995). 지방산의 간으로의 플럭스는 중성지방의 볼루스 공급 후에 또한 발생한다는 것에 주목하라. 볼루스의 지방 공급은 문맥에서 에스테르화되지 않은 지방산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Kristensen et al., 2006). 따라서 복부 내장지방과 고지방식이의 잦은 섭취 모두 문맥 정맥순환으로의 지방산 플럭스 증가를 통해 대사증후군의 병리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


중략...



결론.

복부 내장지방 축적에 기여하는 모든 요인 중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제안한 메커니즘에 기초하여, 식이 지방 섭취량을 몇 가지 더 작은 식사로 확산시키는 것은 실로미크론의 크기와 수를 모두 줄임으로써 복부 내장 지방 축적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소장으로의 지질 부하 감소는 높은 지질 부하가 수축 빈도와 진폭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수집 림프관의 기능에도 이롭다(Kassis et al., 2016). 림프 수축을 유지함으로써, 더 작은 식사는 라미나 프로프리아 내의 킬로미크론의 유지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복부 내장지방 축적 가능성을 감소시킬 것이다. 과체중 소수 청소년 연구에서 칼로리 소모가 높은 니블러일수록 실제로 낮은 칼로리 소모 고블러에 비해 복부 내장지방이 적게 축적된다(House et al., 2014). 이 연구들은 또한 성별, 즉 남성이 여성보다 고블링을 하고 복부 내장 지방을 축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고려한다.

생활 습관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운동이다. 에너지 지출을 늘리는 것 외에도, 운동은 라미나 프로프리아와 림프관 내의 킬로미크론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장간막 지방의 LPL 발현과 림프관의 누출을 모두 감소시킴으로써 복부 내장 지방의 축적을 늦출 수 있다.

복부 내장지방의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른 잠재적인 요인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이 사망률의 강력한 독립적인 예측 변수라는 것을 고려할 때, 그것의 발달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제안한 메커니즘에 따르면, 지방이 적은 식단을 운동하고 먹거나 적어도 몇 가지 더 작은 식사로 지방 섭취를 확산시키는 것은 복부 내장 지방의 발달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906176/

Why Do Men Accumulate Abdominal Visceral Fat?

Men have a higher tendency to accumulate abdominal visceral fat compared to pre-menopausal women. The accumulation of abdominal visceral fat in men, which is a strong independent predictor of mortality, is mainly due to the higher dietary fat uptake by ...

www.ncbi.nlm.nih.gov


남성들은 왜 복부 내장 지방을 축적하는가? 제목이 좀 그래요.
축척하고 싶어서 축척하는 건 아닌데 ;;;;;;;;; ^^

"생활 습관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운동이다. 에너지 지출을 늘리는 것 외에도, 운동은 라미나 프로프리아와 림프관 내의 킬로미크론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장간막 지방의 LPL 발현과 림프관의 누출을 모두 감소시킴으로써 복부 내장 지방의 축적을 늦출 수 있다."
결국 운동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없어요. 뱃살을 줄일려면 운동 밖에 없습니다!!!!

어릴 때는 성장을 위해 많이 먹어야 하고 성장이 끝난 성인은 적게 먹어야 건강을 유지 시킬 수 있습니다.


#뱃살
#운동복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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