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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행

오은영의 화해 :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오은영 박사의 나를 찾는 수업

by 믿음긍정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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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화해 :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오은영 박사의 나를 찾는 수업

오은영의 화해 라는 책은 정말 정말 마음에 들고 좋은 책 같습니다.
꼭 한번 시간 내어서 한번 읽어 보세요.

우리 마음 속의 상처가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지금 우리는 왜 이렇게 아픈지, 이 아픔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궁금하신 분, 상처받은 나 자신을 보잘 것 없다고 여기고, 미워하고 원망했었다면
오은영의 화해를 권해드립니다.

목차만 읽어도 책을 다 읽는 것이라고 하던데 ^,^ , 목차도 한번 쭉 읽어보세요~






[목차]

여는 글_너무 아파했던 ‘당신’들, 우리 중 누가 ‘당신’이 아닐까요?

Part 1. 부모, 그러나...
부모가 돼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부모는 어떤 존재이기에 이렇게 아플까요?
-부모를 미워해도 괜찮아요
-부모라고 다 ‘부모다운 것’은 아니에요
-‘미웠다’고 말하세요,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세요
-이해는 해도, 용서는 되지 않을 수 있어요
-거리를 두세요,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부모를 나와 떨어뜨려 다른 개체로 연구해 본다면
-왜 부모는 잘해 준 것만 기억하고, 아이는 못해 준 것만 기억날까?
-사랑할수록 고통을 주는 사랑도 있어요

Part 2. 그래서, 나...
당신 탓이 아니에요 그때 당신은 어쩔 수 없었어요
-부모가 미워요, 사실은 나를 미워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작은 것도 내 마음대로 결정 못 하는 나
-말도 안 되는 것을 참고 견디기만 하는 나
-부모님이 원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하기 싫어져요
-자꾸 나쁜 남자만 만나게 돼요
-‘No’라고 말하지 못해요,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수많은 ‘~해야 한다’ 때문에 사랑할 틈이 없어요
-나를 때린 부모, 아이를 때리고 있는 나
-회사 사람들이 따돌립니다, 회사에서 눈치만 봐요
-성적 결벽증이 있어요, 아이의 성교육이 고민입니다
-아이가 대학 나오지 못한 부모를 무시해요
-너무 힘들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수많은 사소한 일상에서 자꾸 후회를 하게 돼요
-조금만 이해받지 못해도 버려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나의 내면의 고통, 그 처절함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Part 3. 그런데 다시, 부모...
두려워 마세요 당신 아이는 당신과는 달라요
-내 엄마 같은 엄마는 되고 싶지 않다는 당신
-아이는 절대 당신처럼 크지 않을 거예요. 두려워 마세요
-왜 그렇게 미안해하나요? 죄책감은 모성애가 아닙니다
-훈육은 필요해요, 하지만 무서워지지 마세요
-아이가 참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생각
-어린아이답지 않았던 아이는 사실 아팠던 거예요
-다시 손을 내밀어야 하는 건 언제나 부모
-육아 앞에서 너무 비장해지지 마세요, 괜찮아요
-아이의 감정을 생각으로 받지 마세요
-아이에게 자기 신뢰감을 키워 주려면
-결국 ‘부모와의 따듯한 추억’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키우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해지면, 그 안에 ‘내 욕심’

Part 4. 그리고 또다시, 나...
고통이 시작되는 곳을 알았다면 행복이 오는 곳도 알아야 해요
-나의 내면과 내가 손을 잡는 것이 ‘화해’입니다
-“이게 그렇게 슬퍼할 일인가?” 하고 나와 대화하세요
-내가 받은 상처, 내 안의 욕망을 인정하고 나를 받아들여요
-내 인생의 뿌리가 흔들릴 정도로 괴로워하지는 마세요
-‘아, 나 또 시작이다, 경계!’ 스스로에게 외쳐야 해요
-당신만 괴롭지 않다면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지만, 당신을 다 좋아하진 않아요
-죽기보다 싫은 일은 피하는 것도 세상 사는 지혜입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길이 최선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는 그냥 주어진 ‘오늘 하루의 최선’을 합니다


닫는 글_매일 잠들기 전, 나를 용서하세요


어떻게 해야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지 자기계발서, 육아서 등을 통해 방법을 알고는 있어도 잘 되지 않는 많은 순간, 우리에겐 상처받은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한 지도 모릅니다.
그럼 책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조금만 살펴볼까요?

매일 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나면 핸드폰을 들어 그날 하루 있었던 일들을 살펴보곤 하는데, 그러다 가끔씩 오은영의 화해라는 칼럼을 만나게 되면 상담실에서나 들을 법한 생생한 아픔이 담긴 고민 사연에 한참을 멈춰 서서 같이 귀 기울이곤 했습니다.




[오은영의 화해]
칼럼에서는 성장기에 겪었던 어려움, 가족과의 관계 문제, 육아 문제, 성격 문제, 스트레스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고민과 마음 속 아픔을 토로합니다.
이에 대해 따듯하고 온화하게 상처를 보듬어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주 명쾌하고, 단호한 화법으로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상담 내용을 읽고 있으면, 절로 가슴이 뭉클해지곤 했었습니다.

칼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며, 오은영 박사님은 이런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우리 중에는 그 사연의 주인공들이 아닌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지만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잖아요.
내일의 삶이 불안하고 오늘의 삶이 버겁지 않은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편안함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책에는 ‘대한민국 육아멘토’라는 저자의 닉네임에 걸맞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도 한가득 들어있습니다만 , 결혼 여부, 자녀 유무를 떠나 우리 모두가 성장기를 거치며 갖게 된 크고 작은 상처들을
어떻게 다루며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을 부모로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어느 순간에 자식에게 나쁜 말을 한 부모도 있고, 어느 순간에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부모도 있고, 어느 순간에는 이기적인 부모도 있었을 겁니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완벽한 부모도 불가능합니다.
부모는 본능적으로 자식을 사랑하지만, 목숨을 바칠 만큼 엄청나게 사랑하지만, 그래서 결국은 자식에게 어떤 식으로든 상처를 남길 수밖에 없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은영의 화해, 정말 마음에 들고 좋은 책 같습니다.
꼭 시간내어서 한번 읽어 보세요.


[출판사 서평]
. 우리는 우리를 모른다, 우리는 매일 길을 잃는다
우리는 자주, 어쩌면 매일 넘어진다. 때로는 아주 사소한 순간 주체할 수 없는 아픔이나 분노가 차오르기도 한다. 그런데 그 상황이 정말 그렇게 슬프거나, 그렇게 분노할 일이었을까? 무엇이 내 마음의 뿌리를 그렇게 마구 흔들어 버린 걸까? 당신은 그 순간 왜 그리 아팠던 걸까? 왜 다른 환경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는 걸까?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감정의 폭발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일까?
이 책은 우리가 잘 몰랐던, 어쩌면 모른 척하고 싶었던 오랜 아픔에 대해 다룬다. 스치기만 해도 아픈 그 상처를 직면하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내 안의 오랜 상처가 건드려지거나, 내가 미처 몰랐던 내 생각이나 행동의 패턴을 읽게 되기도 한다. 그러한 아픔을 바라보게 안내하는 이유는, 그것이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에는 당신이 위기마다 어떻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지 명쾌하게 안내한다. 하지만 그 전에, 당신이 당신 자신을 직면할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 당신 괜찮습니다, 그대로 충분히 괜찮아요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내가 그렇지 뭐.’ 우리는 반성과 자책이 큰 나머지 나라는 존재의 가치와 존엄성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그러나 당신은, 우리는, 모두는 가치 있는 존재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우리는 ‘나’를 알아가기보다 왜 그렇게 ‘나’를 다그치려 할까? 왜 그렇게 자신을 혹독하게 대하는 것일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는 ‘국민 육아 멘토’로 잘 알려져 있다. 오은영 박사가 부모의 역할과 바른 양육에 대해 그토록 강조해 온 이유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아픔을 만나고 들여다본 결과, 아픔의 근원에는 부모로부터 받은 해결되지 않은 상처가 있음을 수없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상처가 해결되지 않은 채 어른이 된 이들이, 부모에게 받은 잘못된 시선으로 평생 자신을 바라보고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미워한다고 생각할수록 죄책감이 커지는 부모와 자식 관계, 당할 수밖에 없던 상처 입은 어린 시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에서 치유는 시작된다. 그래야 지금 내가 처한 이 아픔, 위기, 문제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래야 지금의 내가 괜찮다고 다독여줄 수 있다.
. 내면의 나와 화해하는 시간, ‘나를 찾는 수업’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아이는 부모를 통해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을 만든다. 어린 시절 잘못된 창문으로 인해 세상에 대해 잘못된 관점을 가졌다면, 내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사회성’,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내가 나를 바라보는 ‘자존감’에 모두 문제가 생기고 만다.
잘못된 시선을 갖게 한 부모를 원망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내리는 빗물을 다 맞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어린아이가 아니다. 이제 스스로 창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이 그때와 달라졌다. 자신을 더 알고 싶어서 이 책을 펼친 당신, 상처받은 자신을 돌아보는 당신의 내면에는 이미 그럴 만한 힘이 있다. 그 힘을 믿고 한 걸음 나아갈 것을 오은영 박사는 응원한다.

건강한 창문을 만들기 전에 해야 할 숙제가 있다. 상처받아 울고 있는 ‘나’와 그런 자신을 미워했던 ‘내’가 화해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용서하고, 내면의 나와 손을 잡는 데서 화해는 시작된다. 이 책은 수많은 상담 사례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창을 만들어 진정한 나를 찾아가도록 돕는다

오은영의 화해, 정말 정말 마음에 들고 좋은 책 같습니다.
꼭 한번 시간 내어서 한번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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